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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G 프로’ 100만 대 돌파...LG전자 최단기간 기록


  •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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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6-18 13:10:32


    LG전자가 18일 '옵티머스 G 프로' 출시 4개월 만에 국내 판매 100만대(통신사 공급 기준)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는 하루 평균 8천 대를 이상을 판매한 수치다.

     

    옵티머스 G 프로는 LG전자가 내놓은 역대 휴대전화 가운데 가장 빨리 국내판매 100만대 고지를 넘었다. 옵티머스 LTE가 기록한 기존 최단 기간보다 3개월 짧다. 지난 2월 말 통신 3사로 출시된 옵티머스 G 프로는 초기 하루 개통이 1만 대를 넘었으며, 출시 40일 만에 50만 대 판매 기록도 세웠다.

     

    또한 LG전자는 출시 2개월도 안된 옵티머스 G 프로에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면서 눈동자 인식 기술 ‘스마트 비디오’, 촬영자까지 화면에 담는 ‘듀얼 카메라’ 등을 추가해 소비자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했다.

     

    고객과의 소통을 늘린 것도 판매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LG전자는 보고 있다. LG전자는 대화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옵티머스 G 프로를 30일간 체험해볼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대화면 스마트폰의 새 기준으로 자리잡은 옵티머스 G 프로의 국내시장 돌풍을 글로벌 시장에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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