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델, 동부CNI와 국내 총판 체결...커머셜 및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강화


  • 김태우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3-06-04 17:22:22

     

    델의 한국법인인 델 인터내셔널이 IT솔루션유통 기업인 동부CNI(대표이사 이봉)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총판 체결은 대원씨티에스에 이은 두 번째로 리차드 리 델 부회장겸 아시아태평양지역 글로벌 커머셜 채널(Global Commercial Channels, 이하 GCC) 총책임자를 비롯해 양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델 코리아는 동부CNI의 검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델 커머셜 및 엔터프라이즈 전 제품의 유통을 담당하는 동부CNI는 재고를 보유할 수 있는 총판정책에 따라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솔루션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수 있게 된다.

     

    델코리아는 기존 총판인 대원씨티에스를 비롯해 이미 델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SI사 중심으로 폭 넓은 기반의 채널 마케팅을 진행함과 동시에, 동부CNI와의 총판 계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채널 파트너들을 확대하고 델 솔루션의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다.

     

    델은 총판을 통해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 익일 제공 및 편리한 신용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고객 역시 기존 채널을 포함한 총판을 통해 맞춤형 IT 솔루션을 다양하게 요구할 수 있게 되었다. GCC는 ‘파트너 다이렉트’를 통해 주문형 제작방식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 제품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다.

     

    동부CNI는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검증 받은 동부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1994년 창립 이래 IT 아웃소싱, 시스템 통합 및 관리, 솔루션 유통, 글로벌 사업 등의 체계적인 IT 서비스를 제공, 고객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 개발,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IT 솔루션 유통 전문기업을 지향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델코리아의 김경덕 대표는 "이번 총판 체결을 통해 델의 우수한 제품, 기술 및 서비스 유통망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제품 공급을 통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질 것"이라며 "델은 다이렉트 비즈니스와 채널 비즈니스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국내 고객들이 더 큰 만족을 얻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우 (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579213?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