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5-22 15:57:10
실물 상품과 가장재화를 함께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22일 KT는 올레마켓에 ‘컨버전스 쇼핑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히며, 실물 상품 구입시 지니 (Genie) 음악 무료 배송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컨버전스 쇼핑은 고객이 꽃, 액세서리 같은 실물 상품 구매 시 음악 등 가상재화 상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올레마켓에서 실물 상품인 꽃바구니, 화환, 난, 관엽 등 60여 종의 상품을 구매하면, ‘청혼, 연인에게, 생일 축하, 부모님 감사’ 등 다양한 테마 중 원하는 음악을 선택하여 꽃과 함께 배송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T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올레마켓에서 꽃, 액세서리 등을 구매하면 지니(Genie) 음악을 무료로 함께 배송해주는 이벤트를 5월 20일부터 한달 간 진행한다. 특히 이 기간에 액세서리 상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5% 할인 쿠폰을 100%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SONY 스마트워치, YAMAHA 스피커, 블루투스 조이스틱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타사 고객들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올레마켓 전용 다운로드 사이트(olleh.kr/m)로 접속하여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KT VG기획담당 박효일 상무는 “올레마켓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매할 때 더욱 만족스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컨버전스 쇼핑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올레마켓이 가상재화와 실물상품을 아우르는 종합 유통마켓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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