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 www.canon-ci.co.kr)은 EOS 650D가 출시 후 5개월 만에 5만 5천 대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발표했다.

 

EOS 650D는 한 달 평균 1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작의 인기를 이었다. EOS 300D를 통해 보급형 DSLR 카메라의 가능성을 보여준 캐논은 EOS 400D로 국내 DSLR 시장 첫 10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다. EOS 550D는 10개월 만에 10만 대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지난해 3월 출시 한 EOS 600D는 13개월 만에 15만 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시장 조사 기관 GfK에 따르면 캐논은 국내 DSLR 시장 누적 점유율 61%(2012년 1월부터 10월까지 점유율 기준)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엔트리급 모델이 올린 성과는 캐논 광학기술의 우수성을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다는 근거로 보인다.’고 말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손숙희 차장은 이번 결과에 대해 “EOS 650D의 우수성을 많은 고객들이 알아봐줘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캐논 제품을 사랑해 준 고객들의 성원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편의 사항과 성능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방일도 (idroo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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