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트로닉스(대표 박호상, www.ipassblack.co.kr)는 메모리 포맷 주기까지 알려주는 똑똑한 블랙박스 ‘아이패스 블랙 ITB-100HD SP’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지난 1년간 6만여 대를 판매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ITB-100HD의 후속작이다. 스마트 음성 안내 기능, 초당 30프레임 풀 HD(1920x1080) 영상 녹화, 고휘도 시큐리티 LED 기능을 더했다.

 

특히 SD 메모리 포맷 안내 기능이 눈길을 끈다. 종전 블랙박스의 경우 SD 메모리 카드의 오류로 서비스 문의가 들어오는 일이 잦았다. 정기적으로 포맷을 하면 오류가 줄고 메모리 수명도 늘릴 수 있지만 이를 모르는 이들이 많다. 그래서 아이트로닉스는 신제품에 SD 메모리 포맷 시기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더했다.

ITB-100HD SP의 판매가격은 16GB 메모리 기준으로 269,000원이다. 아이트로닉스 블랙박스 총판인 한국리모텍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2월 5일부터 구입 고객 전원에게 주유상품권, 상시전원케이블, AV케이블 등 푸짐한 사은품을 주는 행사를 온라인 인터넷 쇼핑몰에서 진행한다.

 

아이트로닉스는 차량용 3대 IT제품이라 불리는 하이패스 단말기, 내비게이션, 차량용 블랙박스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생산, 판매하는 국내 기업이다. 블랙박스 누적 판매 20만 대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타뉴스 방일도 (idroo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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