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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알루미늄 스타일’ 외장하드 ‘마이 패스포트 엣지’ 선봬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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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9-17 15:33:35

    저장장치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한국 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 이하 WD)이 기존 외장하드 제품군 ‘마이 패스포트’ 라인업의 최신 모델이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한 ‘마이 패스포트 엣지(My Passport Edg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 패스포트 엣지는 일반 PC용과 맥(Mac)용으로 나뉘어 출시되며, 외관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디자인돼 같은 소재를 사용한 맥북 및 맥북 에어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동시에 외부의 크고 작은 충격으로부터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이 패스포트 엣지는 500GB의 용량과 더불어 USB 3.0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한층 더 빠른 읽기/쓰기 속도를 구현,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디지털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관리,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맥용 마이 패스포트 엣지는 애플의 타임머신 기능 및 아웃 오브 더 박스(out of the box)와도 호환되어 사용자가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PC용 모델은  지속적인 자동 백업 소프트웨어인 WD 스마트웨어(SmartWare)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복사본을 생성, 디지털 파일을 철저히 백업함으로써 컴퓨터 분실 및 도난 시에도 해당 자료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해준다.

     

    WD 외장형 제품 및 소비 가전 부문 총괄하는 짐 웰시(Jim Welsh) 부사장은 “WD의 최신 마이 패스포트 엣지 외장하드는 PC와 맥사용자 모두를 위한 안전하면서도 휴대성이 뛰어나며 멋진 디자인의 제품”이라며 “WD는 개인적인 용도나 업무를 위해 필요한 콘텐츠를 항상 휴대하는 많은 사용자들이 휴대성 및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보호를 가장 염려하고 있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 마이 패스포트의 전 제품은 작은 제품 크기와 더불어 강력한 데이터 보안 및 보호 기능으로 이러한 사용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 패스포트 엣지의 가격은 PC용 500GB제품이 11만 5,000원, 맥용 마이 패스포트 엣지 500GB는 12만 5,000원이며, 3년간 품질 보증 혜택이 제공된다.

     

    ▲ WD 마이 패스포트 엣지 PC용(왼쪽) 및 맥용(오른쪽)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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