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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Mac용 휴대형·대용량 USB 3.0 외장하드 선봬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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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9-10 16:00:55

    저장장치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한국 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 이하 WD)이 자사의 기존 ‘Mac용 마이 패스포트(My Passport for Mac)’ 외장하드 제품 라인업에 USB 3.0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2TB 용량의 신모델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Mac용 마이 패스포트에 USB 3.0 인터페이스가 지원됨으로써, Mac 사용자들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맥북 혹은 맥북 에어 컴퓨터에서 더욱 빠른 전송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되었다고 WD 측은 강조했다.

     

    또 날렵하고 슬림한 디자인의 Mac용 마이 패스포트는 승인되지 않은 사용자나 액세스로부터 자료를 보호하는 암호 보호 및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을 탑재했으며, 애플(Apple)의 ‘타임머신’ 및 ‘아웃 오브 더 박스(out of the box)’ 기능과도 호환돼 소중한 자료를 보호하고 백업하는 데 용이하다.

     

    WD의 랄프 산 호세(Ralf San Jose) 마케팅 총괄 이사는 “Mac용 마이 패스포트는 USB 3.0인터페이스를 지원, 초고속 USB 연결의 편리함은 물론 사용자들이 집 밖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보호기능을 추가했다”라며 “뿐만 아니라 이 모든 편리한 기능들이 업계 최대인 2TB 용량으로 제공되어 까다로운 Mac 사용자도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 Mac용 마이 패스포트의 가격은 500GB 제품이 9만 9,000원, 1TB 제품이 12만 9,000원, 2TB 제품이 22만 5,000원이며, 3년간 품질 보증 혜택이 제공된다.

     

    ▲ WD Mac용 마이 패스포트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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