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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m 물 속에서도 찰칵!’ 올림푸스, PEN 전용 방수 하우징 선보여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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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2-22 18:26:51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물 속에서도 고화질 사진촬영이 가능한 2012년 방수하우징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올림푸스 방수하우징 패키지는 각광받고 있는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PEN 시리즈 중 E-PL3와 E-PM1 전용모델 2종이다.


    PT-EP05L은 PEN E-PL3에, PT-EP06L은 PEN E-PM1에 적용되는 제품으로 수심 45m에서도 1,230만 화소 전문가급 화질을 구현해준다. 새롭게 장착된 LED 조명은 수중의 어두운 환경 속에서도 수중 속 작은 생물을 찾는데 유용하며, 수중 화이트밸런스 기능이 추가돼 선명한 수중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들은, 방수하우징은 크고 무겁고 비싸다는 지금까지의 상식을 깬 새로운 개념의 제품으로 내장 플래시로 촬영이 가능하며, 수중에서도 탈부착 가능한 와이드 및 매크로 렌즈를 자유롭게 조합해서 촬영할 수 있다.


    수중 플래시와 수중 전환렌즈 등 다양한 전문 액세서리 확장도 가능한 제품들을 통해 수중 촬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물 속에서도 렌즈 교환식 카메라의 고화질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 시판되어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PT-050은 하이엔드 컴팩트카메라인 XZ-1에 적용되는 제품으로 수심 40m까지 방수 가능하며, 동급 카메라 중 가장 밝은 F1.8 렌즈를 장착해 어두운 물 속에서도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PT-050은 휴대성을 높인 콤팩트카메라의 성격상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수중 촬영 및 수상 스포츠, 수상 레저 인구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부 성기일 팀장는 “방수카메라의 원조 올림푸스는 수준 높은 카메라 방수 기술을 바탕으로 방수하우징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은 점차 늘고 있는 해양 레포츠 인구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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