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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 ‘스마트 라이프’, LG전자 ‘스마트 가전’이 실현한다!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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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11-30 17:54:02

    미래 세계를 그린 소설이나 영화, 만화 등을 보면 가장 부러운 것 중 하나가 ‘정말 편해진 일상 생활의 모습’이다.

     

    사람이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꺼져있던 조명이 켜지고, 에어컨디셔너가 자동적으로 쾌적한 온도를 맞춰준다. 음성 명령 한 마디에 홈 컴퓨터가 오늘 들어온 메시지와 메일 등을 음성으로 알려주고, 자기 전 내일 일정을 체크해 중요한 일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출근한 사이 로봇이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고, 아침에 내놓은 와이셔츠가 세탁은 물론 깨끗하게 다려서 내놓는다. 퇴근하자마자 갓 조리가 끝나 따끈따끈한 서양식 요리를 가사 로봇이 대접하며, 씻기 위해 욕실에 들어서니 센서가 체온을 감지해 목욕물 온도를 최적으로 맞춘다. 이런 모습들은 상상 속 미래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다.

     

    아직 100%는 아니지만 그런 상상속 삶의 모습은 자츰 현실화되고 있다. LG전자의 ‘스마트 가전’제품들이 그러한 상상속 세계를 하나 둘 씩 현실로 구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현재의 스마트 가전 기술은 상상속 세계를 얼마나 따라잡았을까? 기존 가전 제품에 최신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LG전자의 스마트 가전 제품들을 가지고 간단한 상황극을 꾸며 보았다.

     

    ◆ ‘스마트 주부’ A씨가 만끽하는 스마트 라이프

    평범한 가정주부 A씨는 주변사람들이 인정하는 ‘스마트 전문가’다. 이전엔 IT 관련 직장을 다니며 남편과 맞벌이를 했지만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전업 주부로 돌아섰다. 남들이 힘들다던 주부 생활, A씨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 덕에 매일 매일이 즐겁다.

     

    남편이 먼저 출근한 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인 아이들을 유치원과 학교까지 바래다주고 온 A씨가 TV를 켜니 마침 TV에서는 이곳저곳 맛있는 요리를 소개하는 맛집기행 방송이 한창이다. 보고 있자니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돼지 등갈비 요리와, 남편이 좋아하는 아귀찜이 눈에 띈다.

     

    ▲ LG 디오스 스마트 냉장고(모델명 :R-T851TBHSL)

     

    TV를 보고 있던 A씨는 그자리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LG전자의 ‘스마트 냉장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킨다. 인터넷과 네트워크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주방으로 들어가 냉장고를 직접 열고 뒤지지 않고도 냉장고 속 요리 재료들의 목록이 스마트폰 앱 화면에 모두 표시된다. 그러고 보니 냉장고에 들어있는 양배추를 사놓은 지 1주일이 넘었다고 앱이 알려준다. 늦기 전에 저녁에 간단하게 샐러드라도 해 먹어야겠다.

     

    ▲ 스마트 냉장고 앱으로 냉장고 내 식자재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장바구니'로 필요한 식자재만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방송에서 소개되는 유명 요리집의 비결을 꼼꼼히 메모해 둔 A씨는 끝나자 마자 냉장고 앞에 섰다. ‘스마트 매니저’를 열어 음성검색을 켜고 “등갈비 구이”라고 말하자 요리 레시피가 화면에 표시되면서 현재 냉장고 속에서 어떤 재료를 쓸 수 있고, 어떤 재료가 없는지 표시된다. 없는 재료들만 모아다 장바구니 항목에 넣고 ‘전송’ 버튼을 클릭하니 스마트폰 앱의 장바구니 항목에 없는 재료 목록이 전송된다.

     

    ▲ LG 트롬 스마트 세탁기(모델명: FR4349BAYZ)

     

    장을 보러 나가기 전 A씨는 빨래 바구니에 쌓인 아이들의 옷가지를 LG전자의 스마트 세탁기에 넣었다. 아이들의 옷가지가 대부분이다 보니 알록달록 색이 들어간 것들이 많다.

     

    A씨는 다시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이번엔 ‘스마트 세탁기 앱’을 실행시킨다. ‘코스 다운로드’ 항목을 선택하고 세탁기 본체의 선택 모드에는 없는 ‘컬러케어’ 모드를 선택해 전송 버튼을 누르니 잠시 후 세탁기에서 ‘찌링’하는 신호음과 함께 세탁기의 터치 스크린에 ‘컬러케어 모드’가 표시된다. 시작 버튼을 누르고 세탁기가 돌아가는 것을 확인한 A씨는 장을 보러 나섰다.

     

    ▲ 세탁기에 없는 세탁 코스를 앱을 통해 다운받아 적용이 가능

     

    근처 마트에 다다른 A씨는 스마트폰에서 냉장고 앱을 다시 열고 아까 저장했던 장바구니 항목을 열었다. 사야 할 재료 목록이 확실하니, 여기저기 쓸데 없는 코너에 기웃거리지 않아도 쇼핑을 금방 마칠 수 있었다.

     

    계산대 앞에 선 A씨에게 이웃에 사는 친구 B씨의 전화가 걸려왔다. 시간 있으면 잠깐 놀러와 차나 한 잔 하고 가라는 것. A씨는 흔쾌히 승낙하고 통화가 끝나자 다시 세탁기 앱을 실행시킨다. 작동 상황을 확인해 보니 본 20분 정도가 남은 세탁 과정은 슬슬 헹굼과 탈수를 할 참이다. 아무래도 B씨 집에 들르면 조금 늦어질 것 같아 세탁기 앱을 통해 ‘구김 방지 기능’을 세탁 과정에 추가했다.

     

    ▲ 집 밖에 있어도 세탁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코스 수정도 가능하다

     

    B씨 집에 들러 잠시 수다를 나누고 나서니 벌써 오후다. 일단 아이들을 각각 학원에 보낸 뒤 A씨는 집에 들어와 깔끔하게 세탁이 끝난 빨래를 널기 시작했다. 구김 방지 기능을 추가해둬서인지 세탁이 끝난 빨래들이 뭉쳐있지 않고 잘 풀려 있어 쉽게 꺼내 말릴 수 있었다.

     

    ▲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절전' 기능은 전기요금을 줄이는데 일조한다

     

    빨래를 다 널어둔 A씨는 방금 우편함에서 꺼내온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봉투를 뜯었다. 전기요금 항목을 보니 전월보다 약 1만 원 정도 줄었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 그리드’ 기술이 시행된 것을 뉴스를 통해 확인하고 평소 전기를 많이 쓰는 스마트 냉장고와 세탁기를 ‘스마트 절전’ 모드로 돌린 결과다.

     

    실시간으로 전력 요금이 변동하는 상황에서 인터넷 서버에서 정보를 받아 전기요금이 가장 싼 시간대에 알아서 작동하는 ‘스마트 절전’ 기능은 A씨가 LG전자의 스마트 냉장고와 스마트 세탁기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다.

     

    ▲ LG 디오스 스마트 광파오븐(모델명 : MA921MBN)

     

    그리고 A씨는 바로 저녁 준비에 나섰다. 오늘 저녁 메인 메뉴는 아까 맛집 방송에서 소개한 등갈비 구이! 스마트 냉장고가 제시한 레시피에 따라 재료를 손질한 A씨는 다시 스마트폰을 꺼내들고 이번엔 ‘스마트 광파오븐’ 앱을 실행시킨다. 한창 때 IT업계에서 잘 나갔던 A씨의 유일한 약점(?)은 할 줄 아는 요리가 적다는 점. 하지만 그런 약점도 LG전자의 스마트 광파오븐과 스마트폰 앱만 있으면 걱정이 없다.

     

    광파오븐 앱에서 등갈비 구이를 검색하고, 스마트 냉장고가 제시한 레시피와 광파오븐 앱이 제시하는 레시피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다. 여기에 오전에 방송을 통해 확인한 맛집만의 비결을 추가한 A씨는 조리 준비가 끝난 등갈비 재료들을 스마트 광파오븐에 넣고 도어를 닫는다.

     

    ▲ 자동 조리 기능은 초보 주부도 수준급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요리에 자신 없는 A씨가 믿는것은 스마트 광파오븐의 막강한 ‘자동 조리 기능’. 오븐의 조작 패널이 아닌 스마트폰을 꺼내든 A씨는 스마트폰 앱에서 등갈비 구이 레시피가 떠있는 화면에서 전송 버튼을 클릭해 ‘자동 요리 코드’를 스마트 광파오븐으로 전송한다. 앞서 세탁기와 마찬가지로 잠시 기다리자 ‘띠링’하는 신호음과 함께 오븐이 요리 코드를 수신했다고 알려온다. 시작 버튼만 누르면 바로 조리가 시작될 터.

     

    그런데 갑자기 또 다른 이웃집 언니인 C씨가 전화로 도움을 요청해온다. C씨 남편의 직장 동료들이 갑작스럽게 C씨의 집에 쳐들어와 저녁식사를 하게 됐고, 덕분에 일손이 모자라니 잠깐 도와달라는 말이다.

     

    ▲ 재료만 미리 넣어두었다면 집 밖에서도 조리 예약이 가능

     

    평소 C씨로부터 이런저런 도움을 받고 있는 A씨는 C씨의 요청을 거절할 수 없다. 얼른 앞치마를 입은 채로 문을 잠그고 C씨의 집으로 향한다. 아파트 옆 동인 C씨의 집으로 이동하는 동안 A씨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광파오븐의 조리 예약시간을 남편이 퇴근하는 시간 15분 전으로 맞춘다. 일반 오븐이라면 좀 더 긴 시간을 잡아야겠지만 조리 속도가 최대 3배 빠른 광파오븐이라면 이정도로 충분하다.

     

    학원이 끝난 아이들과 함께 집에 들어서니 어느덧 남편의 퇴근 시간이다. 건들지도 않은 스마트 광파오븐에서는 어느덧 맛있는 냄새가 풍기기 시작하고, 아이들도 군침을 삼킨다.  스마트 광파오븐을 장만한 이후 남편의 퇴근시간이 상당히 정확해진 점이 A씨의 또다른 소소한 즐거움이다.

     

    드디어 A씨의 남편이 돌아오고, 온 가족이 식탁에 앉았다. 방금 조리가 끝나 따끈따끈한 등갈비 구이를 가족들한테 선보이는 A씨. 내놓기가 무섭게 남편과 아이들이 맛있게 요리를 먹기 시작한다. “오늘 이거 만드느라 힘들었겠네. 고생했어”라는 남편의 위로에 환한 미소로 답하는 A씨.

     

    한편으로 LG전자의 ‘똑똑한’ 스마트 가전 제품이 없었으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 하고 A씨는 상상해 본다.

     

    ▲ 현재 나와있는 LG 스마트 가전만으로도 생활하는 모습이 상당히 바뀔 수 있다

     

    ◇ 우리 삶의 모습을 ‘진화’시키는 LG 스마트 가전 = 이정도만으로 LG전자의 스마트 가전 제품들이 우리이 삶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미리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앞으로 출시 예정인 ‘스마트 로봇 청소기’와 스마트 기능이 더욱 강화될 신형 에어컨들이 더해지면 영화나 만화, 소설속 상상의 삶은 더욱 현실에 가까워질 것이다.

     

    이러한 스마트 라이프가 현실이 되면 바뀌는 모습이 또 하나 있다. 사용하는 가전 제품에 이상이 생기거나, 궁금한 점이 생길 때 마다 A/S 센터부터 찾는 것이다.

     

    LG전자 스마트 냉장고나 세탁기 등에 내장된 ‘스마트 진단’ 기능은 일일이 A/S 전문 요원을 부르지 않고도 가벼운 이상 증상은 사용자 스스로 해결함은 물론, A/S센터에서 원격으로 제품의 이상 상태를 빠르게 파악해 서비스 및 수리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준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라는 옛말이 있다. 하지만 오늘날처럼 IT 기술이 발달하고, 이러한 IT 기술이 가전제품에 접목돼 ‘스마트 가전’으로 탈바꿈하면서 우리의 일상 생활은 10년은 고사하고 1년도 짧게 여겨질 만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있다.

     

    앞으로 LG전자의 스마트 가전 제품으로 인해 우리의 삶은 또 어떻게 발전하고 변할 수 있을까. 상상속에만 존재하던 세상보다 더 멋지고 세련되며 편리한 삶이 우리 눈앞에 현실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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