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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3.5인치 외장하드 ‘드라이브스테이션 HD-LEMU2’ 선봬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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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11-16 15:52:04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가 3.5인치 외장하드 신모델인 ‘드라이브스테이션’(모델명: HD-LEMU2)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드라이브스테이션 HD-LEMU2는 폭 3.9cm, 높이 12.3cm의 크기에 블랙톤의 피아노 하이그로시 마감을 외관에 적용했으며, 수평 또는 수직으로 설치가 가능해 어디에든 잘 어울리며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

     

    특히 하드디스크의 남은 용량을 전면 LED 램프의 색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버팔로 측은 강조했다. 남은 저장 용량이 11% 이상이면 LED 램프가 녹색불로 표시되며, 10% 이하에는 빨간불이 켜지고 꽉 찬 경우에는 LED가 꺼진다는 것.

     

    또 드라이브스테이션 HD-LEMU2는 USB2.0을 지원해 호환성을 갖추는 한편, 자체 개발한 ‘터보PC’와 ‘터보카피’ 기술을 탑재해 기존 버팔로의 일반 제품 대비 전송속도가 약 2배 가량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ECO 매니저’로 외장하드가 PC와 함께 켜지고 꺼지는 자동전원 기능과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대기모드로 전환하는 기능을 제공해 전력 낭비를 방지하며, 보안 소프트웨어(Secure Lock Mobile)를 탑재해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버팔로 해외사업 총괄담당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드라이브스테이션은 용량별로 LED의 색깔이 변하기 때문에 한눈에 저장용량을 확인 할 수 있다”면서 “특히 버팔로의 ‘터보PC’와 ‘터보카피’기술이 적용돼 전송속도도 크게 향상된 제품으로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 버팔로 드라이브스테이션 HD-LEMU2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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