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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윈도우7'으로 맛보는 새로운 게이밍 환경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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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0-27 18:26:08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7이 PC 환경을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 특히 그래픽카드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더욱 원활하고 빠른 컴퓨팅이 가능하게 됐다. 하지만, 더욱 크게 변화를 꿈꾸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모두가 즐기는 ‘게임’이다.

     

    PC와 함께 발전을 거듭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 게임은 그래픽카드 기술의 발전과 3D 그래픽 기술의 발전을 동시에 가져왔다.

     

    이제는 달라도 많이 달라졌다. 과거 딱딱하고 어색하던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현실과 흡사한 모습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평면 화면에서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눈으로 직접 실감나는 영상을 감상하는 ‘입체 영상(3D)’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 중심에는 다양한 게이밍 콘텐츠를 갖춘 엔비디아가 있다.

     

     

    ◇ ‘지포스+윈도우7’으로 맛보는 게이밍 환경 ① - 현실 같은 3D 게임 = 먼저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물리연산 기술인 ‘피직스(PhysX)’라 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일반적인 3D 게임과는 달리, 현실과 같은 효과들을 첨가해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양념과 같은 존재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린다거나 폭발시 파편이 흩날린다거나 하는 등의 효과들이 똑같이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매 상황에 따라 현실적으로 표현이 된다는 것이다.

     

    이는 그래픽 프로세서 자체에 물리연산 처리 기능을 담은 지포스 그래픽카드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최근 이를 지원하고 있는 게임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7 운영체제 상에서 즐기는 피직스 물리연산은 더욱 짜릿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트맨:아캄수용소.

    엔비디아 물리연산 기술을 지원하는 게임의 대표적인 사례다.

     

    ◇ ‘지포스+윈도우7’으로 맛보는 게이밍 환경 ② - 눈앞에 펼쳐지는 실감나는 게임 = 다음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엔비디아의 입체 영상 솔루션인 ‘3D 비전(3D Vision)'이다. 이것은 지포스 그래픽카드와 함께 실감나는 게이밍 환경을 경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무엇보다 엔비디아 3D 비전은 여러 업계와 긴밀한 협의 속에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후지필름의 3D 카메라를 통한 이미지를 3D로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를 발표한 바 있으며, 더 나아가 동영상 및 그 외 다른 콘텐츠에까지 3D 비전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이는 일반적인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는 입체영상의 경우이고 게이머의 경우에는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의 강력한 성능과 물리연산 기술 등의 힘을 등에 업고 더욱 실감나고 생생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엔비디아 3D 비전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생생한 영상에 현실과 같은 3D 그래픽, 상상만해도 짜릿하지 않은가?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3D 비전 입체영상 솔루션이라면 결코 꿈이 아니다.

     

    ▲ 엔비디아 3D 비전만 있으면 게임을 생생한 입체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 윈도우7만 설치하면 바로 맛볼 수 있는 엔비디아 게이밍 솔루션 = 단순히 평면으로만 즐기던 게임을 이젠 생생한 3D를 넘어 입체로 즐기게 될 줄은 상상이나 했을까? 엔비디아의 끊임없는 노력은 결과적으로 게이밍 환경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

     

    여기에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우7과 함께 더욱 강해진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는 게이머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그래픽카드의 업그레이드 필요 없이 바로 윈도우7만 구입해 설치하면 이 모든 것들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굳이 다이렉트X 11에 얽매여 이를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를 선택할 필요도 없다.

     

    새로운 기능과 기술을 담은 윈도우7이라고 해서 전혀 겁먹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그래픽카드 가속에 기반한 쾌적한 컴퓨팅과 환상적인 게이밍 솔루션을 갖춘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는 윈도우7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동반자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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