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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BD-ROM 드라이브, ODD 세대 교체 앞장서나


  • 방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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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6-16 12:08:40

    가격 거품을 뺀 보급형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슬슬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라이트온이 보급형 블루레이 내장 드라이브 iHOS104를 이달 초부터 공식 발표하고 미국 내에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해외 소식통은 전했다.

     

    라이트온 iHOS104는 시리얼 ATA 인터페이스를 쓰는 내장 BD-ROM 드라이브다. 버퍼 메모리 용량은 2MB다. 블루레이 4배속, DVD-ROM 8배속, CD-ROM 32배속 읽기 속도를 낸다. 블루레이 타이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사이버링크 트루시어터 HD 소프트웨어를 함께 준다.

     

    라이트온 iHOS104는 쓰기 기능이 빠진 대신 값이 싸다. 현재 미화 기준 69.99달러로 책정되어 있으며 내달엔 유럽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아직 예정되어 있지 않다.

     

    보급형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하나 둘씩 시장에 출시됨에 따라 DVD에서 블루레이로 세대 교체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인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베타뉴스 방일도 (idroo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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