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의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가 '포스티 블랙 프라이데이'를 11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쉬즈미스', '올리비아로렌', '네파' 등 패션 브랜드 총 100개가 참여해 가을, 겨울 시즌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올해 최대 규모 행사인 만큼 할인 코너가 다채롭다. 매일 자정 00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되는 하루 특가 코너에서는 '네파 플리스 자켓', '리스트 핸드메이드 울코트', '무크 털 슬리퍼' 등의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40개의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브랜드 추천 코너도 운영한다.

균일가 코너도 마련했다. 해당 코너에서는 '동국제약 베스트 앰플', '조이너스 꼬임 디자인 롱 원피스', '샤트렌 베스트 셋업 니트 롱 원피스' 등을 9,900원, 19,900원, 29,900원 등의 균일가에 선보인다.

또한 아우터 단독 특가 코너에서 '더아이잗 하이넥 덕다운' 등 한파 대비 아우터를 단독 할인가로 선보이며, '몽클레어' 등 명품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럭셔리 명품 특가 코너도 운영한다. 포스티의 PB브랜드 '잇파인' 첫 구매 고객은 '홀가먼트 울 100% 니트'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장바구니 쿠폰과 중복 사용 가능한 7% 추가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마지막 이틀(18~19일)에는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최대 12% 쿠폰팩을 지급한다.

매일 낮 12시에 선착순 1천 명을 대상으로 발급 즉시 사용 가능한 3천 포인트를,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19일에는 선착순 2천 명에게 3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행운드림 래플 이벤트에서 180만 원 상당의 '셀린느 미니 클로드' 당첨 시 100원에 구매 가능하며, 14일 낮 12시부터 11월 19일 자정까지 응모할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1년 중 가장 큰 할인 행사인 만큼 기본 할인은 물론 추가 쿠폰 등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퀄리티가 보장된 브랜드의 겨울 아이템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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