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13 18:47:30
[베타뉴스=서성훈 기자] 경북 경주시에 소재한 경주월드에서 19년 가량된 놀이기구가 갑자기 추락하는 일이 발생했다.
13일 경주월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경 경주월드 내 ‘글린다의 매직펌킨’ 놀이기구가 운행 도중 추락했다.
이 놀이기구는 버스형태의 차가 시계바늘처럼 빙빙 도는 놀이기구다.
당시 성인 5명, 어린이 5명 등 10명이 타고 있었으며 1.5m 높이에서 운행 중 추락했지만 다친 인원은 없었다.
경주월드 측은 부품의 결함으로 이 같은 사고가 난 걸로 조사를 마치고 수리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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