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07 17:00:29
신한은행은 네이버페이와 함께 디지털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혁신적 금융상품 개발에 협력하고, 양사 플랫폼의 공동 성장을 위한 기술적·마케팅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네이버페이 마이비즈’ 전용 사업자 통장과 신용 대출 상품은 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 혜택을 제공하며, 디지털 비즈니스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네이버페이의 플랫폼 기술과 신한은행의 금융 서비스 역량이 결합되어 사업자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가 탄생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의 강점을 모아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을 발굴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네이버페이와 신한은행은 디지털 금융시장 확대와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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