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식

전주정원문화센터, 정원문화 확산거점 ‘자리매김’


  • 방계홍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4-11-05 17:53:13

    ▲ 가을꽃정원 조성 © 전주시

    지난해 10월 개관한 전주정원문화센터, 전주시민위한 힐링과 문화의공간 제공

    전주정원문화센터가 시민들에게 힐링과 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이 센터는 자연 치유와 휴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쉽게 정원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국화작품 전시 ©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 위치한 이곳은 아열대식물원, 정원도서관, 식물병원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실내외 공간이 모두 개방되어 있다.

    특히 매달 정원해설, 정원 조성, 반려식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제공하는 동시에 정원문화의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제작한 국화분재, 이끼테라리움 등의 작품을 전시하며, 겨울철에는 야외 빛정원과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정원문화센터가 시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정원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정원문화 확산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478663?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