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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 정경후 지사장 ¨국내 생성형 BI 시장서 리더십 발휘할 것¨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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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0-29 11:41:25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 정경후 지사장©베타뉴스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의 선두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이하 MSTR, 지사장 정경후)는 오늘, AI와 BI를 결합한 '생성형 BI'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 AI/BI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정경후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AI/BI는 BI 업계에서 35년 이상 업계를 선도해 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AI와 BI의 장점만을 결합해 기존 데이터 분석의 한계를 뛰어넘어 비전문가 등 어떤 사용자도 정교하고 예측 가능한 데이터 분석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했다.

    또한 정 지사장은 최근 LG CNS 세션에서 소개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OLAP 기반의 생성형 BI를 활용하는 방안을 언급하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OLAP 기반 생성형 BI 솔루션을 별도의 개발 없이도 즉각 도입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업계 유일한 벤더로, 전문 인력 및 조직 강화,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 '생성형 BI'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올해 4월, 정경후 신임 지사장을 선임하고 국내 기업들이 AI 분석을 통해 데이터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기반으로 생산성과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 대해 정 지사장은 “작년과 올해 가장 큰 차이점은 AI가 콘셉트만 존재했다면 현재 실제 도입을 검토하는 고객이 존재하는 상황이고 국내에서 많이 진도가 나왔다. 진행되고 있는 대화가 굉장히 많다"고 긍정적인 상황을 전달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통합 AI/BI 플랫폼인 ‘MicroStrategy ONE’을 필두로 국내 '생성형 BI'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국내 기업들이 오늘날의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역량 있는 국내 파트너사를 선별하여 기술적 지원 및 교육 워크샵, 마케팅 협력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것이며, 전략적 파트너로 선별된 골드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생성형 BI 시장을 빠르게 점유할 계획이다.

    또한, ‘AI 분석 챗봇 생성 워크샵’과 같은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를 도입하고자 하는 신규 고객의 참여 및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주요 고객사에 대한 전담 서비스 조직 강화 및 엔지니어 인력을 충원해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최적화된 분석 솔루션을 맞춤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들의 원활한 구축 및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인력 투자를 점진적으로 늘리고, 산업별, 대상별 맞춤 세미나 및 기술 파트너들과의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MicroStrategy ONE’은 클라우드 인프라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 라이선스를 포함해, 복잡한 프롬프트 개발이나 자체 LLM 구축 없이도 생성형 BI를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맞춤형 AI 챗봇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며, 기존 애플리케이션과의 원활한 통합도 지원한다.

    특히, MicroStrategy AI 어시스턴트 ‘오토(Auto)’는 분석 대시보드 생성, SQL 쿼리 자동 생성, 챗봇 서비스 등을 지원해 사용자가 대시보드에 대해 질문을 던지면 AI가 데이터 기반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MicroStrategy ONE’은 한국어를 지원해 국내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돕고, 엔터프라이즈 시맨틱 레이어에서 관리되는 강력한 보안 기술을 통해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되거나 저장되지 않아 기밀성이 유지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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