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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융가소식] 하나은행 外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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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0-04 08:49:33

    ▲ ©하나은행

    하나은행, 안유진과 함께 하는 신규 광고 캠페인 실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일 가수 안유진이 참여한 '퇴직연금, IRP는 하나은행」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퇴직연금, IRP는 하나은행' 광고 캠페인에는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 안유진이 등장한다. 광고 속 안유진은 특유의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통해 '연금전문 1등 은행'으로서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하는 하나은행의 친근한 이미지를 색다르게 표현했다.
     
    안유진이 ‘HANA' 코인을 모으며 부여된 미션을 직접 헤쳐 나가는 모습을 고전 게임 방식으로 그려내는 한편, 하나은행의 마스코트인 '별돌이, 별송이'를 3D 그래픽으로 표현해 기존 금융권 광고와는 차별화된 레트로 감성으로 신선하게 담아냈다.
     
    특히, 광고내내 들려지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30~40대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8비트 게임사운드 기반으로 만들어져 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나이스abc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선(先)정산 연계 금융 서비스 개발 나선다
     
    하나은행(은행장 : 이승열)은 지난 2일 NICE비즈니스플랫폼(대표 : 최정환, 서비스명 NICEabc, 이하 나이스abc)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한 ‘선(先)정산 연계 금융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나이스abc’는 매출채권 유동화,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장래 매출채권 기반 대출 등 사업자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운영 중인 기업금융 전문 플랫폼으로, 매출채권 유동화 등을 원하는 기업은 나이스abc의 자체 심사를 거쳐 필요 자금을 미리 확보 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나이스abc는 ‘선정산 대출’ 서비스와 연계된 대출금 회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나이스abc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이 보다 쉽고 빠르게 매출 대금을 정산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선정산 대출 서비스보다 절차를 간소화해 중소기업은 물론 소상공인의 접근성도 대폭 확대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기업은 매출 대금을 조기에 회수해 자금 유동성 확보가 가능해지고, 국내 경제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DGB금융지주-iM뱅크(아이엠뱅크), ‘K-ESG 경영대상’ 동반 대상 수상
     
    DGB금융지주 및 iM뱅크(아이엠뱅크)는 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4 K-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동반 대상을 수상했다.
     
    ‘K-ESG 경영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여성가족부·공정거래위원회·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DGB금융지주는 올해 5월부터 진행한 후보 선정과 심사 및 평가의 엄격한 과정을 거쳐 심사위원으로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의 우수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 Sh수협은행,‘Sh플러스알파적금’ 재출시
        
    Sh수협은행은 시그니처 특판상품인 ‘Sh플러스알파적금’을 재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Sh플러스알파적금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5차례 출시해 조기 완판된 인기 상품으로 이번 판매한도는 3,000좌이다. 
     
    해당 상품은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20만원 이내에서 가입 가능하며 ▲마케팅 활용 동의 ▲수협 신용카드 결제대금 출금실적 보유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3.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수협은행은 Sh플러스알파적금 재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Sh플러스알파적금×수협 찐(ZZIN)카드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고객은 Sh플러스알파적금의 기본금리 및 우대금리와 최고 연 3.5% 수준인 카드 리워드 혜택을 더해 최대 연 7.0%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카드 리워드 혜택이 포함된 이번 이벤트의 참여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Sh플러스알파적금에 가입하고 수협 찐(ZZIN)카드 이용실적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찐(ZZIN)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로 커피전문점, 병·의원, 배달서비스 앱, 넷플릭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벤트 참여고객은 최근 6개월간 수협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어야 하며, 수협은행의 대출 부수거래 조건 중 카드사용이 적용된 고객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 농협금융, 녹색금융을 통한 기후대응 박차
     
    농협금융(회장 이석준)는 2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장(부사장 조정래)이 주관하는 「ESG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주와 계열사 ESG담당 부서장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녹색여신 적합성심사 프로세스 구축 계획', '금융배출량 자체 관리계획', '글로벌 ESG 기준과의 Gap 분석 및 개선과제 도출'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농협금융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기반하여 기업대출 시 저탄소 전환 및 환경개선 기여도를 심사하는 '녹색여신 적합성심사 프로세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협금융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녹색자금이 기업에 원활히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농협금융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경로와 연계를 통해 산업전반의 탄소감축 기조를 반영하고 농협금융 자산 증가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30 금융배출량 자체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농협금융은 향후 금융배출량 감축노력을 계열사 성과평가 및 임직원 포상에도 반영하여 차질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농협금융은 글로벌 ESG 기준과의 Gap 분석 및 개선과제 도출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농협금융 ESG 경영의 보완점을 분석·개선하여 향후 도입될 지속가능성 공시제도 의무화에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 ‘SOL글로벌 체크카드’ 발급하고 선물도 받고...신한은행 ‘All in one for your K-life’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은(은행장 정상혁)은 외국인 전용 ‘SOL글로벌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카드발급 및 입출금 계좌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All in one for your K-life’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SOL글로벌 체크카드’는 국내 거주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로 외국인 등록증을 보유한 만 12세 이상 외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며 대중교통요금과 통신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ll in one for your K-life’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SOL글로벌 체크카드’와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를 동시에 신규한 고객이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1만원 CU 상품권을 제공하고 ‘SOL글로벌 체크카드’와 입출금 계좌 신규 시 추천인 코드를 입력한 추천인과 가입자 선착순 1만명에게도 5천원 CU 상품권을 제공한다.
     
    ‘호모 헌드레드 시대의 시니어와 함께하는 KB금융그룹...’KB금융, 노인의 날 맞아 ‘고령화 시대의 해법’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고령화 시대 시니어와 함께하는 미래를 담은 ‘고령화 시대의 해법’ 영상을 공개했다. 
      
    노인의 날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7년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금번 영상은 KB금융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Korea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KB금융의 모델 김연아가 참여한 ‘저출생 시대의 경고’에 이어 대한민국의 인구 문제를 다룬 두 번째 영상이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우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김준이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영상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음을 전한다. 노인이라는 호칭보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은 ‘시니어’라는 표현으로 불리는 고령층이 과거와는 달리 주체적으로 인생 2막을 힘차게 열어가고 있음에 주목했다. 더 나아가 우리나라도 시니어 스스로 가치를 만들고 능력을 발휘하는 고령 친화적 환경을 목표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영상에 담았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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