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30 13:50:32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 및 LG화학 노동조합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측에 임금 협상테이블에 나올 것을 촉구했다.
노조 측은 "사측이 3년간의 줄다리기에도 협상테이블에 앉지 조차 않고 있다"며 집회 취지를 밝혔다. 이날 사측은 현장에서 노조원을 만나 "집회 장소는 공개공지"리며 천막을 철거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LG엔솔 및 화학 공장이 소재한 청주 및 오창에서 노조원이 집결해 시위를 강행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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