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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대한상의 제5대 금융산업위원장으로 위촉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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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9-11 08:19:23

    ▲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지난 2일 열린 신한금융지주회사 창립 23주년 기념 행사에서 사회를 맡은 (사진 왼쪽부터)신홍윤씨,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종합금융그룹 CEO로는 처음으로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제5대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금융산업위원회는 정부, 업계, 학계와 협력하여 금융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다. 그동안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은 증권, 회계법인, 보험 업계에서 배출되었으나, 종합금융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위원장을 맡은 것은 진옥동 회장이 처음이다.

    진옥동 위원장은 "혁신 기술을 활용해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을 통해 국민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금융산업 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금융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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