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06 19:13:29
경북도는 6일 울진군이 제3기 수소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도시 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태양광 발전소를 연계한 2.5MW급 수전해 수소 생산 설비 구축,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에서 마을회관까지 3km 수소 배관 구축, 수소 체험형 주민복지시설 구축, 수소버스 3대 신설 및 죽변 해양바이오 농공단지와 마을회관에 450kW급 연료전지 등이 실시된다.
경북도는 지난 6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된 울진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내에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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