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코모도호텔 경주 월지홀에서 경주지역 특화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와 연계해 경주 중심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해커톤 대회 1일 차에는 관광 트렌드 &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화 전략 특강과 팀 프로젝트,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프로젝트 발표심사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전통예술 & 퓨전 공연예술 문화 기반 융복합콘텐츠 △토함산 ASMR △식품명인과 함께 하는 F&B 하이엔드 여행서비스 △경주 서악마을 프리미엄 힐링투어 △경주 도자 여행 등 5개의 관광상품이 최종 선정됐다.

각 팀에는 파일럿 사업 운영자금 500만원이 지원된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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