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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 오버워치 2, 12시즌과 함께 상승세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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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8-27 10:53:24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4년 8월 4째주(2024년 8월 19일 ~ 2024년 8월 25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8월 4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721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9% 감소, 전월 대비 5.7% 감소, 전년 대비 8% 감소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4.2%, 주말 평균 21.3%로 주간 평균 16.2%를 기록했다.

    PC방 주간 점유율 TOP 5 순위권에서는 'FC 온라인'이 1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FC 온라인'은 오는 10월 19일과 20일에 개최될 예정인 넥슨 아이콘 매치: 창과 방패를 기념하는 캠페인과 새로운 PC방 접속을 시작하며 PC방 주간 점유율이 전주 대비 0.25%p 상승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신규 래더 시즌을 시작하여 전주 대비 28.3% 사용시간이 증가해 5계단 상승한 16위를 기록했다.

    또한 '카운터스트라이크 2',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테일즈런너' 등이 주간 점유율 순위 교체에 성공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오버워치 2'가 8월 21일 12시즌을 시작하며 전주 대비 0.4%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이번 시즌에는 신규 영웅 '주노'와 신규 대전 모드 '격돌'이 도입되었고 12시즌 기념 특별 PC방 캠페인이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신규 지원 영웅 '주노'는 메디블라스터와 펄사 어뢰를 이용해 아군을 치유하는 동시에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하이퍼 링 기술을 통해 팀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 빠르게 교전하고 후퇴할 수 있게 지원한다. 화성식 오버부츠로 매우 민첩하게 전장을 오갈 수 있으며, 궁극기인 궤도 광선을 사용해 아군을 강화해 교전 상황과 방어선을 돌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격돌 전장 '아누비스의 왕좌'가 추가되어 고대 이집트로 돌아가 아누비스 왕좌에 봉인되어 있는 옴닉 사태를 유발한 위험한 인공지능과 맞설 수 있으며, 추억의 맵 하나무라를 격돌에 맞춰 리메이크한 신규 격돌 전장 '하나오카'도 체험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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