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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 8월 24~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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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8-19 17:27:43

    '브러쉬씨어터 주식회사(대표 이길준, 이하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이 2024년 하반기 전국투어를 진행하고, 오는 8월 24~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 ‘두들팝-울산’ 포스터©브러쉬씨어터

    ’두들팝‘은 2018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초연 이후,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베스트 쇼’, ‘2019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tor’s Choice’, 2023 뉴욕 링컨센터 공식 초정 등의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도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 공연장에서 사랑받아온 '두들팝'은 2022년 1월부터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드림홀에서 3년간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9월 1일에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전국투어는 천안, 대전, 부산에 이어 울산을 네 번째 투어 지역으로 방문한다. 울산 공연 이후에는 용인, 대구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이 이어지며 더 많은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 ‘두들팝’ 스틸컷©브러쉬씨어터

    ‘두들팝’은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쇼이다. 바다로 떠나는 작은 거북이와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의 모험을 낙서와 그리기, 프로젝션 맵핑 기술과 라이브 연주를 통해 표현해냈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시청각적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콘텐츠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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