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8-19 04:59:20
서울시는 오는 10월 7일 열리는 '서울 핀테크위크 데모데이 위드(with) IBK기업은행'에 참여할 기업을 19일부터 모집한다.
스타트업을 홍보해 투자로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보육기관인 서울핀테크랩과 IBK기업은행의 혁신 테스트베드인 'IBK기업은행 퍼스트랩'이 공동 주관한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의 핀테크 스타트업이라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선 진출 12개 기업에는 전문투자심사역이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1개 기업에는 여의도 서울핀테크랩 사무공간을 최대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입주 혜택을 준다. 인기상 1개 사에는 서울핀테크랩 내 공유오피스 2좌석이 제공된다.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startup-plus.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핀테크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영준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핀테크 산업계에 혁신을 끌어낼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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