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8-14 14:34:10
[부산 베타뉴스=이재승 기자] 신라대 물리치료학과가 태국에서 물리치료 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라대 물리치료학과 오태영 교수의 지도하에 3, 4학년 학생 16명으로 구성된 해외 봉사팀이 최근까지 태국 콘캔시의 스리상완 특수학교(교장 수퍼차이 프라절투, Supachai Prasertnoo)를 방문해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 인식과 움직임, 이동 방법 등을 지도하는 봉사활동과 떡볶이, 샐러드 등 음식을 태국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스리상완 특수학교에서 물리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는 질라다(Jitlada Prasertnoo) 선생님은 “멀리 한국에서 인재들이 선진화된 물리치료를 장애 아동들에게 적용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의지를 심어주게 돼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재승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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