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8-10 09:18:25
대웅제약은 올해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한 496억 원의 영업이익과 6.01% 증가한 3,255억 원의 매출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다만 법인세 증가로 인해 순이익은 77.10% 감소한 65억8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성장 동력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등의 매출 급증이었다.
나보타는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531억 원의 매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펙수클루 매출은 165% 늘어난 332억원으로 집계됐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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