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8-09 04:04:53
◆ 비자, 파리 올림픽 개회식 주말 결제 데이터 공개…중소가맹점 매출 전년 대비 26% 증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결제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인 비자(Visa)가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이 열린 주말 동안의 소비자 지출 데이터를 공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이 파리의 전반적인 상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시각 7월 26일에서 28일 사이 비자 카드 소지자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자 카드를 통해결제된 파리 중소가맹점의 매출이 전년 동기(2023년 7월 28일 – 30일) 대비 26% 증가했다. 극장과 박물관에서의 소비가 159% 상승하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고, 식음료 및 식료품 구매(42%)와 음식점(36%)에서의 지출도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뒤이어 소매품 구매도 21% 증가했으며, 그 외 다양한엔터테인먼트 관련 지출도 18% 증가했다.
이번 올림픽 기간 동안 파리행 항공권 구매도 크게 늘었다. 올림픽 기간을 포함한 7월 19일부터 8월 11일 사이에 파리에 도착하는 항공권의 예매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 방문객의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 미국인의 소비 및 방문이 가장 두드러졌다. 미국 비자 카드 소지자의 결제 금액은 전체 방문객 결제 금액의 2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올림픽 기간 동안 파리를방문한 여행객도 미국인(64%)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폭으로 늘었으며, 독일(61%)과 스페인(27%)방문객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결제 금액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방문객들의 국적은 일본(129%)과브라질(33%)이었다.
올림픽의 주요 무대인 파리 뿐 아니라 근교 도시에서의 소비도 성장세를 보였다. 축구 경기가 열린 생-테티엔은 전년 동기 대비 214%, 농구와 핸드볼 경기를 유치한 릴은 100%, 요트 경기가 열린 마르세유는 38%의 소비 증가율을 보였다.
결제 방식에서는 글로벌 표준 결제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는 컨택리스 결제 사용 현황이 두드러졌다. 프랑스 국외에서 발행된 비자 카드를 사용한 컨택리스 결제는 전체 결제 건수의 78%로, 전년 동기 대비9% 증가했다.
◆ 신한은행, AI 감정분석 시스템 도입해 고객 서비스 업그레이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딥러닝 기반 감정분석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감정을 식별하는 ‘AI 감정분석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객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8일 밝혔다.
‘AI 감정분석 시스템’은 고객이 AI 음성봇과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감 지능으로 고객의 대화 또는 목소리 톤 및 강세, 사용하는 단어 등을 기반으로 고객의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고객으로부터 불안한 음성 또는 단어가 감지된 경우 보이스피싱 및 사기 등 금융사고 상황을 의심하고 바로 고객상담센터 사기전담팀과 연결하는 대응으로 금융사고 예방 수준을 높였다.
또한 AI 음성봇과의 상담을 어려워하거나 불편해 하는 것으로 판단되면 신속하게 고객상담센터 상담사를 연결해 문제해결을 돕는 등 고객의 상담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게 했다. 고객상담센터 상담사는 고객의 감정분석 결과를 전달받아 고객의 감정상태를 고려해 섬세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 iM뱅크(아이엠뱅크) 전국 진출 기념 앱 최초 이용고객 연 10% 고금리 더쿠폰적금 판매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시중은행 전환 후 전국 지점 개점을 기념해 iM뱅크앱 최초 이용 고객을 상대로 연10% 고금리 상품인 ‘더쿠폰적금’을 선착순 1만좌 판매한다고 밝혔다.
본 상품은 iM뱅크(아이엠뱅크)의 역외지역 영업점인 원주지점 개설과 함께 강원 지역 곳곳에서 고객을 만나는 것을 기념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신규 진출 지역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자 온라인을 통해서도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판매를 넓혔다.
모바일 포털 사이트에서 iM뱅크를 검색한 후 하단의 ‘2024 이벤트 모아보기’를 클릭하면 해당 상품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iM뱅크 앱 사용이 처음인 개인 고객이면 첫 로그인 후 누구나 QR코드 등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모바일웹)에서 쿠폰을 다운 받은 후 본인명의 휴대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iM뱅크 앱 첫 로그인을 마친 후 모바일 웹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받기(응모)’를 클릭하면 쿠폰함에 쿠폰이 지급되며, 가입금액은 최저 1천원에서 최고 20만원 1년제 적립식 정기적금이다. 월20만원 1년 납입 후 최대 13만원의 이자(세전)를 받을 수 있는 더쿠폰적금 특판상품은 별도의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고객 정보 알림 푸시 동의’ 후 가입을 진행할 수 있으며 편리하게 월 납입 자동이체가 가능하다.
iM뱅크(아이엠뱅크) 관계자는 “경기침체 우려로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고금리 예적금 상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간단한 절차로 연10% 금리를 제공하는 더쿠폰적금을 1만좌 선착순 판매하게 되었다”는 배경을 설명하면서 “강원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전국구 지점 개점을 앞둔 iM뱅크(아이엠뱅크)는 다양한 상품과 접점을 통해 보다 더 많은 고객과 만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iM뱅크(아이엠뱅크) 첫 로그인 고객을 대상으로 기간별 기본금리 연 2.42% ~ 연 3.2%에 비대면 채널 우대이자율 0.05%p, 여기에 거래내역에 따른 우대이자율 최고 연 0.60%p 가 가산되는 1년제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년제 정기예금의 경우 최고 연 3.81%를 받을 수 있는(*’24.08.08 기준) ‘iM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도 동시에 가입 가능해 고금리 예·적금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IBK기업은행, 중기근로자 자녀 대상 ‘IBK 미래설계 캠프’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IBK 미래설계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IBK 미래설계 캠프’는 기업은행을 거래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미래직업 탐색 및 진로 설계, 자기주도 학습 지원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초등부 학생들은 진로 역량을 탐색할 수 있는 다중지능검사와 ‘디지털 사회 이해’를 주제로 한 교육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의 실습을 진행했다.
중등부 학생들은 본인의 핵심 역량을 선정해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중등부 공통 프로그램으로는 ‘직업의 틀 깨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사회성과 소통 능력을 향상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활동, 명랑운동회 등을 진행했다.
◆ 신한은행, 독거 어르신들에게 ‘착한바람 키트’ 전달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착한바람 키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착한바람 키트’는 여름용 이불, 보양식, 쌀, 생필품 등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9개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2011년 시작된 ‘사랑잇는전화’ 활동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어르신들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어르신 등 총 50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착한바람 키트’를 전달했다.
‘사랑잇는전화’ 활동은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 상담사와 독거 어르신이 1:1 결연을 맺고 어르신들에게 주 1회 이상 안부 전화로 말벗이 되어드리는 봉사활동이다.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뿐만 아니라 금융상담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전세사기 예방 콘텐츠 ‘전문철’ 누적 조회수 300만 돌파
KB 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 전세안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한 오리지널 콘텐츠 ‘전문철’이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콘텐츠‘전문철’은 ‘전세사기 문제에 대해 철저히 알아보는 시간’의 줄임말로 KB국민은행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총 2회에 걸쳐 공개한 웹예능이다.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전문가 정재훈 수석차장을 비롯해 여러 출연진들이 출연해 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피해를 입지않는 구체적 방법들을 제시했다. ▲공동담보 ▲신탁등기 ▲세금 체납 등 전세 계약 과정에서 세입자가 겪을 법한 상황을 재연해 시청자가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전달했다.
‘전문철’은 ▲부동산등기부등본 확인 시기 및 방법 ▲선순위채권이 있는 다세대주택 관련 확인 사항 ▲신탁 부동산 전세계약 체결 시 추가 확인 서류 등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 KB국민카드, 친환경 차량 이용자를 위한 ‘KB국민 EV 카드’를 출시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환경을 생각하는 전기/수소차 이용자를 위한 충전요금 할인과 일상 혜택을 담은 ‘KB국민 EV 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 EV 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소 이용요금 결제 시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1만원 ▲80만원 이상 1만 5천원 ▲120만원 이상 2만원까지 충전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충족 시 ▲주차장, 세차장 업종 20% 할인 ▲OTT(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디즈니 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20% 할인 ▲KB Pay로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 결제 시 10% 할인을 각각 월 최대 5천원 한도로 제공한다.
또, 손해보험 업종에서 자동차보험 결제 시 보험료 승인금액이 건당 20만원 이상이면 연 1회에 한해 보험료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2만원이며,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시에는 1만 4천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 Pay에서 가능하다.
◆ NH농협금융, 2024년 제3차 리스크아카데미 개최...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시 정책 변화 및 위험요인 점검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신관 대회의실에서 NH농협금융 CRO를 비롯한 모든 계열사의 리스크 부문 및 연관 부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NH농협금융 리스크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리스크아카데미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올해 美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시 예상되는 정책 변화와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미국전략 담당 연구원의 특강을 듣고 해당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 우리금융, 미래인재 청소년 위한 진로개척 캠프 개최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서울특별시가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 시행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우리미래 서울러너(이하 우리러너)’여름 진로캠프가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는 고1 우수인재 중 선발된 90명의 참여자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보고 새로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참석자들은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학과 소개와 미래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서울대학교 교수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강사들로부터 창의적 사고의 방법을 배우며, 실제 문제해결에 적용해 보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난 7일에는 임종룡 회장의 초청으로 우리금융그룹 본사에 초대받아 금융권 진로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금융의 역사부터 은행의 일상업무와 특수업무까지 금융회사의 다양한 업무영역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본사 직원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금융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업 진출을 위한 공부와 진로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조언도 얻을 수 있었다.
이날 임종룡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러너’들이 목표를 발견하고, 본인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패에도 굴하지 말고 언제나 새로운 희망이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말라”고 격려했다.
◆ NH농협은행,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기업과 퇴직연금 업무협약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고객 편익을 위한 다양한 상품 운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주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제공 회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셈버앤컴퍼니,콴텍투자일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퇴직연금 일임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투자자별 맞춤형 포트폴리오 추천, 운용, 리밸런싱 및 콘텐츠 제공 등이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K-패스 기능 탑재하고 인기 훨훨~
인뱅 중 유일하게 K-패스를 출시한 케이뱅크 체크카드가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MY체크카드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MZ세대의 대표 ‘K-패스 카드’로 부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 K-패스 기능이 시작되고 기존 알뜰 교통카드에서 전환한 것을 포함해 K-패스 카드로 약 90만 장이 발급됐다. 특히 이 중 MZ세대인 2030의 비중이 절반정도 차지했다.
케이뱅크의 MY체크카드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K-패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K-패스 기능 도입 후 3개월동안 카드 발급량이 도입 전 6개월 월평균 발급량의 약30% 가까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동안 K-패스 도입 후 대중교통액은 2배이상 증가했다.
K-패스 도입 전후 MY체크카드 사용자의 대중교통 기능 이용률 또한 평균 5%p가량 늘었다. K-패스 기능이 탑재된 MY체크카드를 대중교통카드로 사용한 셈이다.
케이뱅크 MY체크카드로 월 15회 이상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한 고객은 전체 사용 대중교통비에서 구분에 따라(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현금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여기에 케이뱅크만의 대중교통 혜택 추가 캐시백이 있다. MY체크카드로 대중교통 5만원 이상 이용 시 매월 3천원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한다. 단, MY체크카드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K-패스 기능을 가진 여타 신용카드와 비교했을 때 체크카드로 연회비가 없다는 장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런 편의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혜택도 늘어났다. K-패스 전 알뜰교통카드의 캐시백과 비교해 고객 1인당 받은 평균 캐시백이 30%정도 증가했다.
특히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는 한정판 카드 디자인도 한몫 했다. 지난달 MZ세대 직장인 대표 캐릭터로 디자인한 토대리 에디션을 4만장 한정 출시해 3주 만에 완판 해 추가 1만장을 판매 중이다.
매일 출퇴근하면서 토대리 캐릭터를 대중교통카드로 볼 수 있어 MZ세대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토대리 디자인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의 대중교통카드 이용률은 일반 디자인 카드 이용자에 비해 2배가 넘는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 NH농협은행, 농촌 학생들과 함께하는‘초록사다리 여름캠프’개최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7일 소노벨 천안에서 '초록사다리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초록사다리캠프'는 한국장학재단과의 협업으로 운영되는 농협은행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멘토)에게는 농업·농촌 가치 전파 및 리더십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 초등학생(멘티)에게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대학생 멘토 123명과 농촌지역 14개 초등학교 멘티 291명이 40시간의 교내 멘토링 프로그램을 사전 진행하였으며, 이번 여름캠프에 전국의 멘토·멘티가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되었다.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여름캠프는 진로박람회를 통한 진로체험, 청소년 금융교실, 공연 관람 및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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