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7-30 16:24:39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초록우산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펜싱 선수 박상영이 ‘KBS1 희망충전 대한민국’ 캠페인에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박상영 친선대사는 초록우산과 KBS가 함께하는 라디오 기부 캠페인 ‘KBS1 희망충전 대한민국’에 내레이션을 맡아 과거 초록우산 아이리더로서 후원 받으며 어려운 환경을 극복했던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자신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펜싱 선수 대훈(15세, 가명) 군 사연을 소개하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KBS1 희망충전 대한민국’은 KBS와 초록우산이 함께하는 라디오 연중기획으로 매주 취약계층 아동 사례 소개 및 후원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10년간 514명의 아동에게 긴급 생계비, 의료비, 학습비, 주거지원비로 약 45억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동 기간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는 약 150만명에 달한다.
박상영 친선대사가 참여한 ‘KBS1 희망충전 대한민국’은 오는 8월 4일까지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송출될 예정이다. 방송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56분이며, 평일은 오후 5시 56분, 주말 오후는 8시 56분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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