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7-10 11:21:36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동구 소재의 LES601성수에서 개최한 사진전 컨셉의 팝업스토어 '오래된 취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측은 니콘 헤리티지 라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오래된 취미’에 열흘간 총 6천여 명, 일 평균 600여 명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팝업스토어는 황선하, 김규형, 박현성, Simpson Kim 작가가 니콘의 인기 미러리스 Z f로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하고, 신제품 Z6III를 포함해 다양한 니콘 제품 체험이 가능했으며 간단한 미션이나 SNS 팔로우를 통해 한정판 굿즈를 제공하기도 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니콘 카메라를 지참해 방문한 고객들에게 특별 제작한 Z f 핀뱃지를 제공했으며, 준비한 1,000개가 조기 소진될 만큼 기존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일일 한정으로 제공한 책갈피, 마그넷, 엽서, 연필, 스티커 등 취미 키트 역시 조기 소진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현장을 방문한 오유정 씨(25세)는 “성수동에 팝업스토어가 워낙에 많아 들르기 좋았는데, 니콘은 1층에서는 조용히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고, 2층에서는 제품 체험과 소소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어 새롭고 즐거웠다”며 “옛날 필름카메라가 생각나는 디자인인데 사진 퀄리티나 감성은 오히려 훨씬 좋아 니콘이라는 브랜드가 새롭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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