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이 뜨겁다. 게이밍 시장은 경기를 타지 않는 시장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게이밍 모니터를 필두로 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은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게이밍 모니터에 힘을 싣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삼성 ‘오디세이 올레드’는 글로벌 판매량 2만대를 돌파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휴대용, 비즈니스용 프로젝터에 이어 ‘게이밍 빔프로젝터’에 주목하고 있다. 뷰소닉은 지난해 세계 최초의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인증을 받은 게이밍 빔프로젝터를 선보이기도 했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게이밍 모니터의 인기와 함께 100인치급 이상의 대형 게이밍 디스플레이의 수요를 발견했으며, 이에 게이밍 빔프로젝터를 함께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뷰소닉이 이번 여름 시즌을 맞아 주력으로 내세운 게이밍 프로젝터는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뷰소닉 VX550-4K다. 뷰소닉 VX550-4K는 4K UHD 해상도(3840x2160)를 지원한다. 4,500안시루멘의 높은 밝기로 조명이 켜져있는 밝은 장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HDR/HLG 및 8분할 컬러휠을 탑재해 컬러 표현력도 뛰어나다.

세미 단초점 렌즈를 채택해 좁은 장소에서도 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2m 거리에서는 80인치, 2.5m 거리에서는 100인치 화면을 만들 수 있다. 화면 크기는 최대 300인치의 대화면을 구현한다.

무엇보다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에서나 볼 수 있는 24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FPS 게임도 충분한 고주사율로 깨끗하고 잔상 없는 화질로 게임의 몰입감은 물론 승리에 더욱 가까운 화질을 볼 수 있다. 또한 뷰소닉 VX550-4K는 업계 최저 4.2ms의 로우 인풋렉으로 게임 컨트롤러, 키보드 및 마우스 입력 지연시간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뷰소닉 VX550-4K는 현재 오픈마켓 기준 170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뷰소닉은 VX550-4K에 대한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VX550-4K 구매자 전원에게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우노큐브 호매틱스 동글 G를 증정하며, 추가로 쇼핑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