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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마텔과 재고 처리 방안 협상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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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6-18 12:17:56

    ▲ 손오공 신규 로고©손오공

    손오공은 마텔의 계약 해지 통보에 따라 마텔과 재고 처리 방안을 협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손오공은 지난 4월 16일 마텔 측으로부터 2024년 10월 1일 자로 거래 종료를 통보받았다. 계약서상 계약 종료일은 오는 12월 31일이다. 

    손오공은 2016년 말 마텔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피셔프라이스, 바비, 핫휠, 쥬라기월드 등 마텔의 주요 완구를 판매했다. 

    마텔은 지난 2024년 4월 16일 최대주주 변경 등의 이유로 계약 해지를 통보하였으며, 이에 대해 손오공은 불공정 계약 해지 여부를 법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텔은 최대주주가 바뀐 이후에도 계약 해지 통보 직전인 2024년 3월까지 계속 발주를 요청하여 손오공은 이미 올 연말까지 팔 재고를 매입한 상황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마텔과 재고에 대한 양사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손오공은 계약대로 올 12월까지 마텔 제품을 정상 유통 및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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