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5-16 15:29:35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지난 11일(토) 교내 상상관 강당에서‘제4회 재난관리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콜로키움은 특정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집중 강연을 듣거나 세미나 등을 통해 연구를 수행하는 방법이며, 이번 콜로키엄은 한성대학교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재난관리전문인력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매 학기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한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 콜로키엄은 ‘재난관리: 긴급구조 대응계획’을 주제로 국내 재난관리 최고 전문가 중 한 사람인 권대윤 전, 충북소방청장을 초청하여 강연을 듣고 강연 내용에 대한 토의를 통해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계획 중 ‘긴급구조 대응계획’을 이해하고 숙지·활용하고자 하였다. 특히 이번 콜로키엄은 한성대학교 사회안전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이 전문가로서 실제 참여하게 될 ‘긴급구조 대응계획’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전문성을 배양하기 위해 재난 현장 지휘 경험이 풍부한 권대윤 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콜로키엄에는 최천근 한성대 행정대학원장, 강연자인 권대윤 박사, 대학원 교수, 행정대학원생, 관계자 포함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천근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은“탁월한 식견이 더해진 고도의 전문적인 강의와 열띤 토의가 이루어져서 고무적이다”며“앞으로도 사회안전을 위한 재난관리 리더를 양성하기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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