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은 마약중독 치료제 ‘VVZ-2471’ 및 그 유도체에 대해 미국 물질 특허 등록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비보존에 따르면 ‘VVZ-2471’은 다중 타겟 신약 발굴 원천기술로 발굴한 경구용 신약후보 물질로 진통 효능과 함께 마약 및 약물 중독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신경병성 통증 치료제로, 미국에서는 마약중독 치료제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피부 관리와 함께 숙면 돕는 신개념 홈 에스테틱 LED 마스크 ‘이지엘 마스크(EasyL Mask)’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이지엘 마스크는 피부를 관리하는 LED 피부관리기로, 휘어지는 플렉서블(Flexible)한 형태로 제작되어 휴대가 간편하며, 안심 원단에 빛샘 방지와 깊은 숙면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제이시스는 지난 3월 27일부터 사흘간 태국 방콕 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제48회 Dermatology Society of Thailand에 참가해 자사 주요 제품인 ‘덴서티’(DENSITY), ‘리니어지’(LinearZ)를 비롯한 IPL 의료기기 ‘셀렉브이’(Cellec V) 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제이시스 관계자는 “최근 태국인들이 피부 미용 시술에 엄청난 관심을 보여, 동남아시아 지역 중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고 판단했다.”라며 “작년 론칭한 HIFU 장비 리니어지에 이어 올해 신규 론칭한 RF장비 덴서티 역시 태국 현지 의료진들의 많은 주목을 받아 성장성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휴젤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자사 베스트셀러 앰플의 수분감을 그대로 담은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마스크’는 웰라쥬의 대표 수분 라인인 ‘리얼 히알루로닉’의 신제품으로, 고순도 초 저분자 히알루론산 ‘히알水’가 함유됐다.

웰라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속 건조 개선 효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의 수분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며 “휴젤의 독자 기술을 통해 탄생한 만큼 빈틈없는 밀착 보습 케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젤은 PDO 봉합사 브랜드 ‘리셀비(Licellvi, 국내 제품명: 블루로즈 포르테)’가 브라질 식품의약품감시국(ANVIS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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