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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스마트 월패드,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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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13 08:42:31

    © 경동나비엔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유저 인터페이스(UI)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홈 네트워크 시스템 월패드와 콘덴싱 가스온수기로 제품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는 집안의 다양한 기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솔루션이다. 생활환경을 분석해 사용자의 별도 조작 없이도 상황에 맞는 가전 작동을 추천한다. 보일러는 물론 가전제품, 조명, 보안시스템 등 가정 내 기기를 연결·제어하는 스마트 홈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는 실내외 상황을 인식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환기청정기를 가동하라'는 내용과 함께 작동 알림이 표시된다. 사용자가 알림을 터치하면 환기청정기가 가동된다.

    첫 사용 시 주요 기능을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안내하고, 직관적인 3D 아이콘에 마이크로 애니메이션 및 라이팅 효과를 더해 사용자의 인지 효과를 높였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바로 작동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호출, 에너지관리 등의 다양한 위젯도 제공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앞으로도 경동나비엔이 꿈꾸는 ‘쾌적한 생활환경’의 한 축을 담당하는 월패드 제품의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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