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SSR 동료 '[붉은 뱀]시ŽU'을 추가하고, 신규 메인 스토리 등을 업데이트했다.

녹 속성의 마법사 '시ŽU'은 쌍둥이 리ŽU 자하드와 함께, 로 포 비아 가문 출신의 자하드 공주다. 이 캐릭터는 흑사어를 활용하며, 명중과 회피를 높이고 광역 피해를 주는 스킬을 갖고 있다.

메인 스토리 ACT 7-2 '바늘구멍: 신수대회', ACT 7-3 바늘구멍: 동상이몽이 추가됐다. 바늘구멍은 캐릭터 '자왕난'과 20층 선별인원 거주지, 일명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시ŽU 출시를 기념한 5번째 외전 스토리 '공주의 우아한 하루'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외전은 시ŽU과 렌, 엔도르시, 연이화가 등장하며 시ŽU의 과거 비밀을 둘러싼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합의 탑'을 2월 29일부터 3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연합끼리 1대 1로 맞붙는 '연합의 탑'은 각 연합에게 주어진 탑에 방어 덱을 층별로 설정하고, 상대 '연합의 탑'을 1층부터 격파해나가는 콘텐츠다. 총 10일 동안 진행되며, 전투 결과에 따라 연합코인, 부유석 등이 주어진다.

게임에 14일 동안 접속만 해도 '시ŽU 핫딜 소환 티켓', '부유석 3천 개' 등을 제공하고, '시ŽU' 캐릭터를 한번 더 획득할 수 있는 성장 미션도 3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SSR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진형 전략 교실이 3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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