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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연간 강의 트렌드 2025’ 2차 집필 교육 진행...10월 9일 출간 예정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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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2-27 16:17:26

    한국강사신문(발행인 한상형)은 지난 24일 대한민국 강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분석 및 지침서인 『연간 강의 트렌드 2025』 공동 집필 2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 총괄 진행을 맡은 정헌희 강사사업본부장은 “기대이상으로 초고를 잘 작성해주신 집필진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연간 강의 트렌드 2025>는 공저이고 트렌드 분석서다. 한 권의 책으로서 통일감을 갖기 위해 집필진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 집단 지성의 힘으로 인사이트를 주는 좋은 책이 출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오프닝 인사를 전했다.

    ▲한국강사신문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간 강의 트렌드 2025' 공동 집필 2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강사신문

    전체 교육은 1부 집필 글쓰기 특강, 2부 그룹토론, 3부 미니특강으로 구성됐다.

    1부 집필 글쓰기 특강은 ‘책 잘쓰는 법, 문장 강화’라는 주제로 윤영돈 코치가 진행했다. 윤 코치는 『연간 강의 트렌드 2025』의 글쓰기 분야 집필진이다. 윤코치연구소 소장, 커리어코치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코치는 서로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정서 스티커’로 아이스브레이킹을 하며 집필진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강의에서 윤 코치는 써야 쓰임새가 생긴다라며 “유의미한 책을 쓰기 위한 3가지 역할, 음악가(주제에 맞는 소재 포착을 위한 영감 얻기), 건축가(써놓은 글을 목차로 단단하게 구성하기), 직물디자이너(씨줄과 날줄을 역는 편집역할)의 역할을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차 집필원고 피드백으로 이루어진 특강은 ‘논리적 목차 구성법, 자료 조사의 중요성, 문장 강화’에 대해 구체적인 예시를 들었다. 

    이어 2부 그룹토론은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 명의 발표자가 자신의 원고에 대해 발표하면, 나머지 집필진이 ‘관찰자 책쓰기 의견’에 맞춰 피드백해주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15분 미니특강이 진행됐다. <연간 강의 트렌드 2025> 집필진이 강사이기에 자신의 집필 분야에 대해 미니특강으로 소개하며, 집필진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분야 집필을 맡은 최재용 원장은 ‘구글 AI 제미나이(Gemini)’와 ‘챗GPT 후카츠 프롬프트’ 활용에 대해 소개했다. 집필진들은 “재미있고 유용한 AI툴을 알게 되어 기쁘다. 많이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강사신문은 대한민국 최초 강사 트렌드 분석서인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20』을 출간한 바 있다.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출간될 예정인『연간 강의 트렌드 2025』는 강사 트렌드 분석서에 이은 3번째 도서로서, ‘강의’로 영역을 확장, 강사 및 교육담당자들을 위한 강의 트렌드 분석서 및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 집필진으로는 △박정아(아이티앤베이직 교육연구소 소장) △송은영(숭실대학교 교수) △안유선(심리치료사) △윤영돈(윤코치연구소 소장) △조연심(엠유 대표) △최동하(단국대 경영대학원 협상학과 협상코칭전공 주임교수) △최인원(삼성 SDI HRD프로) △최인호(인플로우 대표) △최재용(디지털융합교육원 원장) △한민(아주대학교 교수) △황현호(국제코치훈련원 원장) 등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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