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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김대훤 대표 개발사 에이버튼에 투자하고 신작 퍼블리싱 계약 체결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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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2-23 08:42:24

    컴투스가 김대훤 대표가 설립한 에이버튼에 투자를 실시하고, 신작 MMORPG 타이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에이버튼과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개발 중인 신작 MMORPG 타이틀에 대한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에이버튼의 김대훤 대표는 2006년 넥슨에 합류해 메이플스토리 해외개발실장, 계열회사의 개발 총괄과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19년부터 신규개발 총괄 부사장 및 민트로켓 브랜드 총괄 등을 역임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시장에 다양한 성공 방정식을 제시했던 김대훤 대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기대가 된다. 양사의 역량을 합쳐 글로벌 게임 시장에 성공의 역사를 써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최근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신작 3종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선보이고 2025년에는 '더 스타라이트' 등을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퍼블리싱 게임 IP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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