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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차세대 뱅킹시스템 전영업점에 도입 완료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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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2-19 13:28:27

    ▲신한은행 전경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전국의 영업점에 차세대 뱅킹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뱅킹시스템 전반을 전환하는 '더 넥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은행은 비대면 채널의 차세대 전환, 클라우드 기반 운영체제 인프라의 최신화, 맞춤형 고객 관리 서비스 고도화, 영업점 업무용 PC의 UI/UX 최신화 등 여러 분야에서 개선을 이루었다.

    특히 신한 SOL뱅크의 서비스 응답 속도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비대면 채널의 안정성 및 서비스 확장성이 개선되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신한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의 도입 과정에서 신한은행은 업계 최초로 '단계적·점진적' 방식을 적용,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며 서비스 중단 없이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프로젝트 완료를 통해 비대면뿐만 아니라 대면 채널에서도 고객 서비스의 속도와 안정성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고객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 넥스트' 프로젝트를 통한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전환을 완성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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