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케이블 없는 깔끔한 컴퓨터 책상을 원한다면, 제닉스 '제로드 제로라인 데스크'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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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2-13 18:03:54

    키보드 및 마우스, 헤드셋, 이어폰 등 게이밍 기어를 넘어 게이밍의자 및 컴퓨터 데스크를 선보이는 제닉스(Xenics)가 새로운 컴퓨터책상을 출시했다. 새로운 '제로드 제로라인 데스크'는 기존 복잡한 선정리를 깔끔하게 해결한 제품이다. 깔끔한 선정리와 안정감 있는 데스크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책상은 모니터를 비롯해 마우스, 키보드, 스피커 등을 설치하면서 케이블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데 이번 제닉스 '제로드 제로라인' 책상은 이름처럼 선이 없다고 느껴지도록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한 데스크다.

    ▲ 제로드 제로라인 데스크©제닉스

    핵심은 제품 다리 뒤쪽에 배선을 정리할 수 있는 히든 공간을 만들어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하다. 히든 공간은 생각보다 넓게 만들어 다양한 케이블을 쉽게 넣어둘 수 있도록 했다. 케이블이 발에 걸려서 불편하거나 케이블이 많아 지저분하게 보였다면 제로드 제로라인 데스크로 간단히 해결이 가능하다. 상판 하부에는 케이블 타이가 있어 정리할 케이블을 넣고 케이블 타이로 쉽게 고정할 수 있다. 상판 후면에는 케이블 통로인 케이블 패스가 있어 선정리에 대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케이블을 정리하면서 책상을 벽 끝까지 붙일 수 있다.

    디자인은 깔끔함이 돋보인다. 직선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리 디자인은 안정감 있는 Z다리 구조로 전체적인 데스크의 안정감을 더했다. 전면에는 인체공학적인 ‘얼고 커브 디자인’이 가미 되었다.

    ▲ 제로드 제로라인 데스크©제닉스

    전면 라운드 디자인으로 덕분에 몸을 더욱 밀착해서 쓰거나 팔을 안정적으로 놓을 수 있다. 다리 바닥면에는 수평 조절 어시스트 나사가 있어 데스크의 흔들림을 막는다. 최대 2cm로 책상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데스크 측면에는 제닉스 로고 대신 ‘ZEROD’ 로고를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컬러는 어느 공간에서도 잘 어울리는 화이트와 무난한 블랙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오랫동안 무난하게 사용하기에는 블랙이 어울리며 화사한 인테리어에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좋아 보인다. 사이즈는 1인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1200x600mm 사이즈가 적용되었다.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 게이밍 헤드셋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배치하기에도 넉넉한 사이즈다. 일반적인 업무용 데스크는 물론 개인 방송을 진행하기에도 큰 무리가 없는 사이즈로 보여진다. 최대 하중은 80kg이라 대형 모니터나 TV, 데스크톱을 책상 위에 올려놔도 좋다.

    데스크라면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이 바로 내구성이다. 제로드 제로라인 데스크는 스틸 프레임 다리를 사용해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다. 겉면에는 특수 파우더 코팅처리로 녹이 슬지 않고 흠집에 강한 내구성까지 갖췄다. 덕분에 오래 사용할 데스크로도 잘 어울린다. 파우더 코팅은 정전기 원리를 이용해 도포하고 고온에서 경화시킨다. 색이 균일하며, 자외선과 습기에도 강하며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제로드 제로라인 데스크는 액세서리를 더해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헤드셋 거치대부터 컵홀더, 멀티 트레이를 사용해 책상의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책상 위 안전하게 음료 컵을 거치할 수 있는 ‘컵홀더'가 있다. 또한 ‘헤드셋 거치대’를 통해 크기가 큰 게이밍 헤드셋도 간단히 거치할 수 있다. 책상 위가 아닌 모서리에 따로 배치하기 때문에 책상 위를 더욱 넓게 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또한 ‘멀티 트레이’는 멀티탭을 올려놓을 수 있어 멀티탭을 바닥에 놓지 않으면서 동시에 케이블을 간단히 정리할 수 있다. 액세서리는 구매 페이지에서 원하는 것만 옵션을 선택해 추가 구매하면 된다.

    ▲ 제로드 제로라인 데스크©제닉스

    제로드 제로라인 데스크는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직접 조립을 해서 사용한다. 제닉스는 누구나 간단히 조립할 수 있도록 조립 난이도를 낮췄다. 제품에 포함된 렌치를 이용하며 약 10분 정도면 조립을 완료할 수 있다.

    집중도까지 높여줄 ‘깔끔한 책상’

    ▲ 제로드 제로라인 데스크©제닉스

    컴퓨터 책상을 사용하면 아무래도 다양한 케이블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제닉스가 새롭게 내놓은 제로드 제로라인 데스크는 무엇보다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한 책상이다. 복잡한 케이블들이 보이지 않도록 정리할 수 있으며, 책상도 단단한 내구성을 갖춰 기본기도 좋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도 좋고 전용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제닉스는 현재 제로드 제로라인 데스크 출시 기념으로 할인 판매 및 무료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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