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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 이강근 8대 이사장 취임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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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1-27 17:39:35

    ▲ 전남신용보증재단 이강근 8대 이사장 © 전남도

     신용보증 관련 경험 풍부…3고 시대 소상공인 지원 역할 기대 

    전라남도는 27일 (재)전남신용보증재단 제8대 이사장으로 이강근 전 신용보증기금 호남본부장을 임명했다.

    신임 이강근 이사장은 재단 공개모집 절차와 전남도의회 인사청문 절차를 통해 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윤리관등 능력을 검증받아 선정됐다. 임기는 2년으로 성과에 따라 1년씩 두 차례 연임 가능하다.

    이 이사장은 금융위원회 산하 중소기업 종합금융지원기관인 신용보증기금에서 1991년부터 약 33년간 근무하며 신용보증 관련 업무 전문성을 쌓았다.

    소기업·소상공인 보증지원을 주 업무로 하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기금은 그 기능이 유사하고 업무 연계성도 높아 재단을 이끌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이사장은 지난 2월 ‘전라남도 중소기업 버팀목 특별자금 지원’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신용보증기금 호남본부장으로서 협약 체결에 적극 협조하는 등 지역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2001년 설립된 전남도의 공적 금융지원기관으로 올해 설립 22주년을 맞았다. 전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신용보증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경영·금융교육, 컨설팅 등 지원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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