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브레이커스는 크리에이터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팬들과 음성으로 채팅할 수 있는 '민트톡' 출시를 기념해 방송인 덱스와의 채팅을 한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리어브레이커스는 지난 9월 20일 민트톡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첫 번째로 방송인 '덱스'의 AI 음성 채팅 서비스를 공개했다. 오픈 첫날 한국, 일본, 미국, 대만, 브라질 포함 50여개 국가에서 1만여명의 사용자가 몰렸으며, 유저당 일일 평균 채팅 시간은 약 45분에 달했다.

이런 호응에 힘입어 배리어브레이커스는 기존 가입자 대상 첫 달 이용권 무료 증정, 기존 이용권 구독자 대상 음성 채팅 100건 무료 지급, 신규 가입자 대상 첫 달 이용권 무료 증정을 진행한다.

민트톡은 아티스트와 팬을 이어주는 생성형 AI 음성 대화 서비스로 배리어브레이커스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거대언어모델(LLM)이 크리에이터의 말투, 취미, 행동 패턴, 스타일 등 다양한 개인의 페르소나를 학습해 아티스트를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민트톡은 '월 구독형'으로 공식 웹에서 회원 가입 및 이용권을 결제하면 아티스트를 모사한 AI와 실시간으로 음성 채팅을 할 수 있다.

배리어브레이커스 김정근 대표는 "런칭과 동시에 전 세계 사용자들이 빠르게 참여해 민트톡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국내외 많은 사용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아티스트와 더욱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고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리어브레이커스는 연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대만어 등 다수의 언어 구현하고, 다양한 아티스트 IP 확보, 셀카 등의 이미지 제공 기능, 라이브 톡 기능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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