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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모바일 순위] 세븐나이츠 키우기, 인기와 매출 모두 잡으며 성공적 출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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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9-11 08:00:51

    주간 순위는 모바일 게임 구글 플레이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3년 9월 1째주(2023년 9월 4일 ~ 2023년 9월 10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9월 6일 정식 출시되어 구글플레이 인기 1위, 매출 2위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된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픈 콘텐츠로는 영웅 135종, 펫 25종, 영웅 코스튬 182종, 10vs10 결투장, 던전 5종, 300층으로 구현된 무한의 탑, 제한 시간 내 대량으로 소환되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토벌 의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국내는 물론 애플 앱스토어 대만 3위, 태국 5위, 구글플레이 일본 4위를 기록하고, 매출 부문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태국 2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릴리스 게임즈의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파라이트 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러거우 게임즈가 개발한 '콜 오브 드래곤즈'가 9월 6일 정식 출시,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3위를 차지했다.

    '콜 오브 드래곤즈'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모바일 버전을, 공식 사이트에서 PC 버전을 설치할 수 있으며, 각 플랫폼 간의 계정 연동도 지원한다.

    '콜 오브 드래곤즈'는 평면의 한계를 넘어 드넓은 대지와 하늘까지 넘나들 수 있는 방대한 맵과 비행 공중전, 지형지물 활용 등 입체적인 전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대 40인이 참여 가능한 '베헤모스' 레이드도 준비되어 있으며, 보스 처치 시 연맹전의 비밀병기로 활용해 전세를 역전시킬 수도 있는 등 전략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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