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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뷰소닉 4K 게이밍 빔프로젝터 ‘VX250-4K’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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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7-12 14:22:10

    글로벌 게이밍 시장이 어느 때보다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게이밍 시장은 경기를 타지 않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시장조사기관 퓨처마켓인사이트(FMI)는 게이밍 모니터 시장이 2033년 약 24조원 시장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게이밍 관련 제품에 힘을 쏟기 위해 삼성닷컴에 '삼성 게임 포털'을 국내에 1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삼성 게임 포털은 TV나 게이밍 모니터, PC, 헤드셋 등 게이밍 제품을 한꺼번에 구매하기 쉽고 다양한 게이밍 제품 정보를 볼 수 있는 쇼핑 플랫폼이다. 

    ▲ 삼성전자 모델이 게이밍 올인원 쇼핑 플랫폼 '삼성 게임 포털'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삼성전자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성욱 부사장은 "게이밍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단순한 엔터테인먼트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역시 게임에 특화한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게이밍 모니터부터 노트북, 스피커 등 주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로 시장 주도권을 잡기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싶다.

    프로젝터 업계에서도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을 잡기위해 분주하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새로운 4K 게이밍 프로젝터 ‘VX250-4K’를 새롭게 출시했다. 4K UHD 해상도(3840x2160)로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면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에서나 가능한 240Hz의 초고주사율을 지원한다. 깨끗하고 잔상 없는 화질로 FPS 게임을 즐기기에 어울린다.

    ▲ 뷰소닉 VX250-4K©뷰소닉

    게이밍 프로젝터라면 고화질도 중요하지만 입력 시간의 지연을 최소화한 ‘로우 인풋렉’ 기능이 필수적이다. 뷰소닉 VX250-4K는 업계 최저 수준의 4.2ms의 로우 인풋렉을 지원해 게임 컨트롤러, 키보드 및 마우스 입력 지연시간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VX250-4K는 3,800 안시루멘으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가정은 물론 기업, 프랜차이즈 업소 등에서도 어울린다. 뷰소닉만의 슈퍼컬러 테크놀로지 기술을 통해 원본에 가까운 생생한 컬러감을 구현한다.

    ▲ 뷰소닉 VX250-4K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또한 상하좌우, 4코너 키스톤 보정은 물론 굴곡진 천정이나 좁은 실내 공간에서도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와핑(Warping)' 기술을 지원해 어떠한 장소에서도 투사가 가능하다. 화면 크기는 최대 300인치까지 지원한다. 두 개의 HDMI 단자를 갖춰 PS5나 XBOX 등 콘솔게임기를 연결하기도 좋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VX250-4K는 고해상도로 영화나 드라마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홈시네마 프로젝터이자 240Hz 주사율로 FPS까지 즐길 수 있는 게이밍 프로젝터”라고 밝혔다. 덧붙여 “프리미엄 성능을 갖추면서도 현재 120만 원대의 가격으로 구할 수 있는 가성비까지 갖춘 빔프로젝터”라고 밝혔다.

    한편 뷰소닉 VX250-4K는 출시 기념으로 7월 31일까지 모든 구매자에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볼 수 있는 OTT 동글 ‘호메틱스 동글G’를 증정한다(재고 소진 시까지).또한 구매 포토후기를 남기면 커피 쿠폰 2개를 증정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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