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권이민수 기자] 두산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두산건설 Best Partner’s Day’를 개최하고, 공사수행 및 안전관련 13개 우수 협력사에 포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est Partner’s Day’는 두산건설과 협력사 간 상생강화 및 동반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로, 현장의 품질∙공사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13개사(공사수행 10개사, 안전 3개사)에 대해 포상을 진행하였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신규 등록업체 사기진작을 위해 신규 등록업체 대상으로 공로상을 신설하였다.

금번 우수협력사 시상에서 공사수행부분 최우수 2개사, 우수 7개사, 공로상(신설) 1개사와 안전보건부문 최우수 1개사, 우수 2개사로 총 13개 협력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수행부문에서는 최우수협력사로 삼지건설, 제우건재와 우수협력사로 대운건설산업, 씨엔지건설, 풍국전기, 운일스페이스, 은민에스엔디, 이안건설, 승호티엔디가 선정되었으며, 금번 신설된 공로상은 대선산업개발이 선정되었다.

안전보건부문에서는 최우수협력사로 에코밸리와 우수협력사에로 우진도장건설, 도원건업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사로 선정된 협력사에는 상장과 골드바 상패, 계약이행보증증권 1년간 면제 혜택이 부여되며, 우수사 및 공로사로 선정된 협력사에는 상장과 골드바 상패, 계약이행보증증권 1년간 50% 감면권이 부여된다. 공사수행부문과 안전부분의 최우수 및 우수 협력사에게는 8월 제주도에서 두산건설이 개최하는 KLPGA 대회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의 프로암 출전에 기회가 주어진다.

두산건설은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현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애써 주신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며, “두산건설 또한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 확립에 적극 동참 할 것이며, 보다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권이민수 기자 (mins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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