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6-06 08:37:07
뉴욕증시가 융시장 유동성 우려가 일면서 하락 마감했다.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9.90포인트(0.59%) 하락한 33,562.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58포인트(0.20%) 내린 4,273.7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34포인트(0.09%) 하락한 13,229.43을 나타냈다.
S&P500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4,299대로, 올해 최고치이자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후 반락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07% 상승, 홍콩증시는 0.84% 상승세로 마감했다.
상하이 지수는 막판 등락하다 가까스로 상승 마감했고, 선전 지수는 줄곧 하락세를 나타냈다.
유럽 증시는 미국 경기지표 둔화로 경기후퇴 우려가 부각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DAX지수 -0.54%, CAC40지수는 -0.96%, FTSE100지수는 -0.1%에 마감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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