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6-02 10:32:45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은 1일 경주시 감포읍 20억대 곗돈 사기사건의 계주 A(63, 여)씨에 대해 도망 및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A씨는 20여년 전부터 지난 5월까지 동네주민, 초등학교 동기 등을 상대로 계금을 지급할 능력이 없음에도 낙찰계를 운영해 피해자 40여명으로 부터 총 21억9000만원의 곗돈을 받아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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