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내 증시에서 화이자 테마가 전장보다 2,88% 상승세로 마감했다.

화이자테마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 관련 종목군이다.

이날 이수화학은 전장 대비 14.29% 상승하며 테마 지수를 견인했다.지난해 11월 정밀 화학 사업을 하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을 인적 분할하기로 결정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이수화학은 석유화학에 집중하고 신성장 사업 중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원료로 쓰이는 황화리튬 사업을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맡는다.

제일약품(+4.52%), 유한양행(+3.20%), 파미셀(+1.80%), 서울제약(+1.00%) 등 다른 테마 구성 종목들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기관의 대량 매도로 전날보다 7.95포인트(0.31%) 내린 2,569.17에 마쳤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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