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6-01 09:50:21
교육부는 올 여름 기온이 평년 보다 높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학생·교직원의 폭염피해 예방조치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기상청은 6~8월 평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라고 전망한바 있다.
교육부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특보 발효시 실외활동을 자제·금지 시키고 단축수업, 휴업을 검토하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학교의 냉방시설 작동 여부를 미리 점검한다. 또한 공공요금 인상분에 대한 운영비 2454억을 반영한다.
박성민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폭염으로 인한 학생 피해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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