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5-12 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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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001450)은 올해 1분기 당기 순이익이 333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보다 3.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2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4% 늘었고, 영업이익은 4431억원으로 9.5% 줄었다.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의 감소는 일반, 장기, 자동차보험의 수익성이 모두 악화됐기 때문이다.
일반보험에서 실손 손해액이 증가했고, 자동차보험 역시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과 함께 사고율이 올라가면서서 손해액이 증가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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